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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언박싱/먹을거리

[내돈내산] 밀키트 추천 / 피코크 초마짬뽕 - 시원칼칼하게 매운 짬뽕

by 정돈된 하루 2021. 1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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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밀키트 추천
피코크 초마짬뽕
~집에서 짬뽕 불맛 느끼고 싶을 때~

 

 

 

지인 추천으로 구입한 피코크 초마짬뽕.

피코크 식품 중에서도 상위 랭킹에 자리매김하고 있다

 

요즘 이마트 쓱배송에 맛들려서 피코크 음식들을 섭렵해가고 있는데 피코크 식품 종류가 워낙 많아서 그 속도를 따라잡지는 못한다.

대부분 나름 성공적이었기 때문에 피코크 신제품이 나온다고 하면 자연스럽게 관심이 간다. 

 

 

 

초마 짬뽕 / 2인분(소스 2, 면 2) / 8,400원 

 

 

 

홍대 맛집으로 유명한 초마에서 만든 밀키트다.

코로나 전에(...) 하남 스타필드에서 초마 짬뽕을 먹은 적이 있는데ㅋㅋㅋ

직접 가진 못하고 이렇게 밀키트로라도 만나게 돼서 기쁘군.. ㅋㅋ

  

 

 

 

 

<만드는 법>

 

난이도 최하

 

1. 냉동된 소스를 중탕으로 녹인 후 끓여준다.

2. 끓는 물에 면을 1분 삶은 후 여기 위해 끓인 소스를 붓는다. 

 

끝.

 

 

 

 

 

 

고기, 해물, 야채 등등이 들어간 짬뽕 국물을 급속 냉동했기 때문에 이걸 그대로 해동해서 먹으면 된다.

뭘 더 넣으면 맛있겠지만 이대로 아무것도 안 넣고 먹어도 충분히 괜찮아서 좋았다.

다만 성인 남자 둘이서 이 2인분을 먹는다면 아마 모자랄 것 같다.

생각보다 양이 적었음.

 

 

 

 

 

 

끓는 물에 해동을 해주었다.

아참, 처음인지 중간인지 어디서 파손이 있었는지 몰라도 한 팩 모퉁이가 미세하게 국물이 새서 좀 그랬음,, 

냉동 국물 해동하면서 새는 건 처음이라 약~간 당황. 

 

 

 

 

 

 

약간 끓길래 면 넣었더니 잠잠해져서 당황 ㅋㅋㅋ

아예 펄펄 끓을 때 냉동 면 2개를 넣는 것을 추천. 

 

 

 

 

 

초마 짬뽕 완성. 

우선 국물 한 번 떠먹어보니, 칼칼~하면서 진한 국물 맛이 인상 깊었다.

국물이 맛있어서 딱 찬밥 말아서 먹어야 할 각이었음. 

 

 

그리고 건더기도 다양하면서 나름 실해서 마음에 들었다.

건더기, 국물이 합쳐서 10이라면 건더기가 4 정도 비율을 차지하는 것 같다. 

 

 

 

 

 

 

다만,, 역시 양이 좀 적어서 아쉬웠다.

반점에서 짬뽕을 배불리 먹던 습관이 있어서 그런지ㅎㅎㅎㅎ 배가 엄청 안 부르면 모자란 느낌.  

둘이서는 1팩 반은 먹어야 적당하게 배부를 것 같은 양이었다. 

 

 

그래서 자동으로 국물도 맛있고, 양도 모자라니 찬밥 투하. 

밥이랑 짬뽕 국물 궁합은 역시,, ㅎㅎㅎ

초마 짬뽕 맛있넹. 

 

 

밀키트로 집에서 짬뽕 불맛을 느끼고 싶을 때 언제든 꺼내서 먹을 수 있어서 좋은 것 같다.

집에서 맛집 요리를 맛볼 수 있는 건 큰 기쁨인 건 확실ㅎㅎ

재구매 의사 많음.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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