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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맞춤법

[알쏭달쏭 맞춤법] 가랑비 vs 잔비 / 한 웅큼 vs 한 움큼

by 정돈된 하루 2020. 5.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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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쏭달쏭 맞춤법

 

알면 ~하는 맞춤법을 알아보는 시간입니다.

이번에 알아볼 맞춤법은 두 가지입니다.

 

가랑비 vs 잔비


한 웅큼 vs 한 움큼

 

 

[어제부터 가랑비 / 잔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할 때 쓰는 단어죠? 

어떤 단어가 올바른 맞춤법일까요?

 

 

그다음은

[매일 아침 머리를 감을 때마다 머리카락이 한 웅큼 / 한 움큼씩 빠졌다.]

쓰려고 하니 헷갈리는데요. 

하나만 올바른 맞춤법이라고 합니다.

 

 

정답과 해설은 각각 사진 밑에 있으니

잠깐 생각해보신 후,

정답을 맞혀보세요!^^

 

 

 

가랑비 / 잔비

 

 

 

첫 번째 문제, 

가랑비 vs 잔비

 

정답은 바로!

'가랑비'입니다.

 

 

오답인 '잔비'는 '가랑비'의 잘못된 표현이라 합니다. 

 

 

헷갈릴 때는 속담을 하나 떠올리면 좋을 것 같아요!

'가랑비에 옷 젖는 줄 모른다'

가늘게 내리는 비를 일컫는 말은 '가랑비'이며, '잔비'는 '가랑비'의 잘못된 표현이죠.

 

 

가랑비는 명사로, 한 가지 뜻이 있습니다.

1. 가늘게 내리는 비. 이슬비보다는 좀 굵다.

이슬비보다 굵은 비가 '가랑비'였네요.

이슬비는 아주 가늘게 내리는 비를 말한다고 하네요.

안개비 < 이슬비 < 가랑비 

오른쪽으로 갈수록 비가 굵어집니다.

 

 

tmi로 가랑비를 영어, 일본어로 뭐라고 하는지 알아볼까요?

 

영어 

drizzle

 

일본어

小雨 kosame

라고 한다고 합니다ㅎ

참고로 알아두셔요


이어서,

 번째 문제도 풀어볼까요?

 

한 웅큼 vs 한 움큼 

 

머리카락을 한 웅큼 / 한 움큼 쥔 포즈

 

 

 

 

정답은 바로!

'한 움큼'입니다.

 

 

'한 웅큼'은 '한 움큼'의 잘못된 표현이라고 합니다.

 

'한 웅큼'을 활용한 문장을 통해 생활속에서 어떻게 쓰는 지 알아볼까요?

 

<'한 움큼'을 활용한 문장>

1. 건강을 위해 하루 한 움큼의 견과류를 챙겨 먹는다.

2. 마무리로 파를 한 움큼 정도 넣고 끓여줍니다.

3.  단체 손님 배웅을 위해 사탕 한 움큼을 쥐고 나갔다. 

 

 

<결론>

가랑비

한 움큼

올바른 맞춤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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