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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맞춤법

[알쏭달쏭 맞춤법] 애시당초 vs 애당초 / 모듬 안주 vs 모둠 안주

by 정돈된 하루 2020. 5.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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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쏭달쏭 맞춤법

 

 

알면 ~하는 맞춤법을 알아보는 시간입니다.

이번에 알아볼 맞춤법은 두 가지입니다.

 

애시당초 vs 애당초



모듬 안주  vs  모둠 안주

 

 

[애시당초 / 애당초 잘못된 결정이었다]

할 때 나오는 단어죠? 

어떤 단어가 올바른 맞춤법일까요?

 

 

그다음은 듣기만 해도 군침 도는

[모듬 안주 / 모둠 안주]입니다.

둘 다 맞는 말 같은데, 

하나만 올바른 맞춤법이라고 합니다.

 

 

정답과 해설은 각각 사진 밑에 있으니

잠깐 생각해보신 후,

정답을 맞혀보세요!^^

 

 

돌고래가 하늘을 날다니.. 애시당초 / 애당초 말이 안되는 이야기다

 

 

 

첫 번째 문제, 

애시당초 vs 애당초 

 

 

정답은 바로!

'애당초'입니다.

 

 

오답인 '애시당초'는 '애당초'의 잘못된 표현이라 합니다. 

언뜻 보기에는 애시당초와 애당초 둘 다 표준어 같았는데, 답은 '애당초' 하나였네요! 

 

 

애당초는 명사로, 한 가지 뜻이 있습니다.

1. 일의 맨 처음

 

 

흔히 애당초라는 말을 강조하려고 '애시당초'라는 말을 쓰는데, 올바른 맞춤법이 아니라고 하네요.

또한 애당초 역시 '애초'를 강조하는 말로, 애초, 애당초는 올바른 맞춤법입니다.


 

이어서,

 번째 문제도 풀어볼까요?

 

모듬 안주  vs  모둠 안주

 

맥주랑 어울리는 모듬 / 모둠 안주

 

 

 

정답은 바로!

'모둠 안주'입니다.

 

 

 

본래 ‘모둠’은 '학교에서 효율적인 학습을 위해 학생들을 작은 규모로 묶은 모임'을 뜻합니다.

이 기본 의미에서 확장되어 ‘모둠 과일, 모둠 안주’와 같이 여러 종류를 한데 모아 놓은 것의 의미로도 쓸 수 있습니다.

따라서 ‘모듬 안주(X), 모음 안주(X)’는 틀린 표기이고,  ‘모둠 안주’로 표기하는 것이 맞다고 합니다.

 

 

즉, 모둠 안주의 뜻은[여러 안줏거리를 한데 모아 내놓은 먹을거리] 라는 뜻이 됩니다.

 


 

<결론>

애당초

모둠 안주

올바른 맞춤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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