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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맞춤법

[알쏭달쏭 맞춤법] 한꺼번에 vs 한참에 옮기다 / 자국눈 vs 자취눈

by 정돈된 하루 2021. 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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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쏭달쏭 맞춤법>

 

 

 

알면 ~하는 맞춤법을 알아보는 시간입니다.

이번에 알아볼 맞춤법은 아래 두 가지입니다.

 

한꺼번에 vs 한참에 옮기다 

 

자국눈 vs 자취눈

 

 

 

'옮기는 김에 한꺼번에 / 한참에 옮기도록 하자.'

할 때 쓸 수 있는 단어죠? 

어떤 단어가 올바른 맞춤법일까요?

 

 

 

 

그다음은 겨울에 내리는 '눈'과 관련된 문제입니다.

자국눈 / 자취눈

'겨우 발자국이 날 만큼 적게 내린 눈'을 뜻하는 말인데요.

어떤 단어가 올바른 말일까요?

 

 

 

 

정답과 해설은 각각 사진 밑에 있으니

잠깐 생각해보신 후, 정답을 맞혀보세요!^^

 

 

 

 

 

 

 

# 첫 번째 문제

 

한꺼번에 vs 한참에 옮기다 

 

 

 

 

정답은 바로'한꺼번에 옮기다'입니다.

오답인 '한참에 옮기다'는 '한꺼번에 옮기다'의 잘못된 표현이라 합니다. 

일상생활에서 '한꺼번에'와 '한참에'를 혼용해서 쓰는 경우가 있는데 '한꺼번에'만 표준어로 삼습니다. 

 

 

 

'한꺼번에'는 부사로 아래 뜻이 있습니다.

1. 몰아서 한 차례에. 또는 죄다 동시에.

 

 

 

 

<'한꺼번에' 활용한 문장 만들기>

1. 밀린 방학 숙제처럼 한꺼번에 일이 쏟아졌다.

2. 기왕 하는 김에 한꺼번에 해치우기로 했다.

3. 그렇게 대사를 한꺼번에 몰아치면 누가 집중해서 듣겠니.  

 


 

이어서,

 번째 문제도 풀어볼까요?

 

자국눈 vs 자취눈



 

 

 

 

정답은 바로'자국눈'입니다.

'겨우 발자국이 날 만큼 적게 내린 눈'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겨울에 맞춘 맞춤법 문제로 생소한 맞춤법 문제였는데요. 

이름과 뜻이 예쁜 맞춤법 문제였습니다.

'자취눈'은 잘못된 표현으로 '자국눈이'이 올바른 표현입니다.

 

 

 

참고로 알아두면 좋은, 눈과 관련된 다른 종류의 눈도 알아볼까요?

 

 

 

<눈의 종류>

1. 함박눈 : 굵고 탐스럽게 내리는 눈
2. 싸라기눈 : 빗방울이 갑자기 찬 바람을 만나 얼어 떨어지는 쌀알 같은 눈
3. 진눈깨비 : 비가 섞여 내리는 눈
4. 길눈 : 한 길이 될 만큼 많이 쌓인 눈
5. 포슬눈 : 가늘고 성기게 내리는 눈

 

 

 

 

<결론>

한꺼번에 옮기다

자국눈

올바른 맞춤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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