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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소설 추천14

[로설 추천] 포식자의 먹이 사냥법 - 여도흔 님 作 / 역하렘 로설 / 취향저격이라면 꿀잼 로설 추천 포식자의 먹이 사냥법 여도흔 님 작 * 의견이 다를 수 있는 개인적인 로설 리뷰입니다 * #고수위 #모럴리스 #무인도에 표류된 남자 다섯, 여자 하나 #정체를 알 수 없는 반인반수들 #역하렘 #남주들의 집착 1. 마크다운으로 구입한 포식자의 먹이 사냥법(1부, 2부 / 총 4권) 후기 댓글에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리는 작품이라 매번 살까말까 고민을 했는데 이번에 구입함. 결론적으로 매우 재밌게 읽었다. 2. 내가 이걸 살까말까 고민했던 이유는 여주가 너무 굴러도 구른다는 이유였는데 역시 구른다는 사실 자체보다 여주가 어떤 인물인지가 중요하다는 걸 이번에 다시 한 번 깨달음. 3. 어릴 때 부모님을 여의고 할아버지와 함께 영국에서 자라온 한국인 여주 '젬마 송'. 일명 귀족 고등학교에서 콧대 높은.. 2022. 3. 6.
[로설 추천] 연성의 귀부인 - 라벤더블루 님 作 연성의 귀부인 라벤더블루님 作 #단권 #무공에 능한 여주 & 남주 #불륜인듯 불륜 아닌 불륜 같은 #순정녀 & 순정남 강대국 은국에게 짓밟힌 위험에 처한 예하는 화친의 증거로 족장의 여동생인 '유조'를 은국의 여와 공주 아들 문여공 '제월'에게 가짜 혼약을 시킨다. 제월과 어린 시절부터 함께 해온 '유조'는 '단소연'의 이름으로 은국에 시집 오게 되고, 불가사의한 살인범 '흑라'를 잡기 위해 동분서주하던 중 적왕 '가란'을 만난다. '흑라'를 잡는 같은 목적을 가진 유조와 가란은 우연히 계속 부딪히게 되고 서로의 정체를 모른 채 사랑에 빠진다. 이윽고 둘은 운명의 장난처럼 서로의 신분을 알게 되는데... 1. 불륜인듯 불륜 아닌 로맨스 여주인 '유조'는 '제월'과 결혼했지만, 가짜 혼약이었기 때문에 혼약.. 2021. 7. 14.
[로설 추천] 환절기 - 민혜윤 作 | 냉정 계략 AI 남주 & 다정녀 상처녀 [로설 추천] 환절기 - 민혜윤 作 냉정 계략 AI 남주 & 다정녀 상처녀 여주가 구르는 약 후회남 소설 남주 : 정윤건 어릴 때 사고로 감정을 담당하는 뇌의 일부분을 절제받은 후 감정을 사람들의 행동 관찰과 책 속의 지식으로만 습득해왔다. 감정을 잃고 고도로 이성과 지능이 발달하면서 다른 사람의 5시간 일을 5분 만에 해결하는 무시무시한 능력자가 된다. 로스쿨과 MIT 졸업 후, 실리콘밸리에서 크게 이름을 날리던 중 자신을 낳아준 친모와의 악연을 정리하기 위해 그녀의 회사 ST 텔레콤 AI 사업부로 오게 된다. 여느 때처럼 감정은 철저히 배제된 그의 계획대로 서규영을 체스판 위에 올려놓고 상황을 조종해나간다. 그러던 중 뜻하지 않게 서규영이 특별한 존재로 재인식되게 되고 그는 처음으로 책 속에만 존재하.. 2021. 4. 3.
[로설 추천] 폭군의 덫 - 이낙낙 作 | 로판 / 시작은 약피폐 끝은 달달 로설 추천 폭군의 덫 - 이낙낙 作 초반 고구마만 지나면 사이다가 나옴 시작은 약피폐, 중후반부터 달달 가상현실과 현실을 오가는 로판 * 초반 줄거리 1. 여주 '모라'는 트럭에 치여 죽으면서 다른 세계로 이동하게 된다. 2. 그곳에서 그녀는 성녀가 되고 황제이자 마법사인 남주 '레그나트'의 반려가 되기로 예정되었다. 3. 낯선 세계에 적응하지 못한채 그녀는 기사단장이자 그녀의 연인 '키르칼라스'의 말만 듣고 레그나트의 폭정을 막기 위한 쿠데타를 도와주게 된다. 4. 모라의 도움 덕에 쿠테타는 성공하게 되고 레그나트는 황제의 자리에서 내려와 대공의 신분으로 탑에 갇히게 된다. 5. 쿠테타 후, 자신이 키르칼라스의 도구가 된 걸 알게 된 모라는 그를 떠나게 되고, 마지막으로 자신의 마음의 짐을 내려놓기 위.. 2021. 3. 6.
[로설 추천] 당신의 사미 - 메토헥시탈 作 | 흥미롭고 묵직한 로판 추천 [로설 추천] 당신의 사미 - 메토헥시작 作 살아있는 캐릭터들이 촘촘하게 연결되어 있는 세계관 여주, 남주, 남조들이 매우 매력적인 이야기 거기다 매우 찰진 꾸금 1. 여주 사미 그랑은 남주이자 현왕 르네 에셀레드가 단두대로 처형한 여왕의 시종이었다. 2. 현재는 그녀는 궁전의 하녀로 일하면서 마법사와의 계약으로 여왕이 죽기 이전으로 시간을 돌리려고 한다. 3. 그녀는 몰래 화실로 들어가 여왕의 초상화 앞에서 자신이 하고 있는 일들의 진행 상황을 고백한다. 4. 우연히 르네는 사미가 고백하는 말들을 듣고 그녀의 계획을 알게 되고 그녀를 왕의 궁전 시녀로 삼아 옆에서 지켜본다. 5. 르네는 아무것도 얽매이지 않는 성격의 사미와 함께하며 그녀에게 점점 빠져들게 되고, 사미 역시 마법사와의 계약 의지가 점점 .. 2021. 3. 3.
[로설 강추] 세이렌 - 강윤결 님 作 | 계략 예민 도른자 남주 & 무심 계략 여주 로설 강추 세이렌 / 강윤결 님 作 집요하고 냉혹한 도른자 계략남 순해 보이지만 속은 무심하고 냉정한 계략녀 짜임새 있는 스토리와 참신한 반전 남주 : 마다트. 칸달의 대신관. 날씨마저 좌지우지할 만큼 신에 가까운 능력을 가졌으나 그 역시 마다트의 저주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떠받들어주는 삶 속에서 무소불위의 권력과 능력을 가졌기에 오히려 삶의 지루함을 느끼고 있는 와중 불에 탄 마을에서 살아남은 세렌을 만나게 되고 잠시간의 지루함을 떨치기 위한 장난감으로 데려온 세렌에게 점점 빠져들고 집착하게 된다. 여주 : 세렌. 비밀을 품은 채 기구한 운명에 휘말려 고아로 자랐다. 인어처럼 검은 머리칼, 검은 눈을 가진 그녀는 보통 사람이 느끼는 감정보다 훨씬 느끼지 못하는 감정의 결핍을 가지고 있었다. 그런 그녀의.. 2021. 2. 17.
[로설 추천] 이 결혼은 어차피 망하게 되어 있다 - 김차차 作 | 후기 [로설 추천] 이 결혼은 어차피 망하게 되어 있다 / 김차차 님 로맨스 판타지 소설(로판 소설) 존잘대형견남 & 능력계략녀 김차차 님의 화제의 신작 '이 결혼은 어차피 망하게 되어 있다' - 줄여서 이결망-이 출간되었다. 총 8권으로 6만 원에 육박하는 가격이었지만 리디북스 출간 행사로 10% 세일에 대략 15,000 포인트백이 있어서 세트로 구입했다. 솔직히 김차차 님의 전작 약탈 마드모아젤이랑 쏘롱 써머가 그렇게 엄청 만족스럽지 않았기 때문에 괜히 비싸게 주고 읽덮이 될까봐 걱정을 많이 했는데 '이결망'은 다행히 몰입해서 쭉 다 달릴 수 있었다. 여태껏 나온 김차차 님 소설 중에서는 이게 제일 취향 저격이었다. 개인적으로 줄거리 난이도는 약간 복잡하고 설명이 꽤나 많아서 한 번에 모든 걸 다 깊게 이.. 2021. 2. 8.
[로설 추천] 용의 표식 - 칵스 作 | 역하렘 소설, 다섯 마리 용과 한 명의 반려 [로설 추천] 용의 표식 - 칵스 作 분량 : 리디북스 기준 8권(73만 자) 장르 : 로맨스 판타지 소설(동·서양 판타지) 비율 : 여주 1 : 남주 5명(역하렘) #로맨스 소설 고인물이 어느새 역하렘 섭렵 로맨스 소설을 제일 처음 읽었던 시절에는 역하렘이 없었다ㅎㅎㅎ 아마 로맨스 소설 장르 자체도 그렇게 양지(?)에 있지도 않아서 로맨스 소설에 나오는 일반적인 삼각관계만으로도 충분히 재미있었다. 그러다가 요즘 로맨스 소설 e북 시장이 급성장 하고 상업화 되면서 기존에 진지하던 로맨스 소설 분위기를 탈피하고 오락 위주의 로맨스 소설도 꽤나 많이 나오는 것 같다. 소설 주류 분위기가 조금 가벼워지고 참신하고 창의력 넘치는 소재들이 나오면서 페미니즘이 적절히 베어든 로맨스 소설이 잘 팔리는 듯 하다. 나야.. 2021. 1. 20.
[로설 추천] 사랑받기 원하지 않는다 - starlight 作 | 여주, 남주 동시 회귀물, 궁중로맨스 정확한 시기는 알 수 없지만 왠지 하늘가리기 님 '루시아' 이후에 로맨스 소설 시장에 회귀물이 넘쳐나게 된 것 같다. 회귀물을 원래 좋아해서 스토리만 신선하고 캐릭터가 매력적이라면 재밌게 읽는 편이다. 물론 복제물은 좀 꺼리게 되는 것이 현실. 이번에 starlight 님 '사랑받기 원하지 않는다'도 회귀물이고, 평가는 좋은데 재탕까지는 아니라는 후기가 많아서 읽을지 말지 오랜 시간 고민하다가 읽었는데 결론적으로 잘 읽은 것 같다. 이 소설이 다른 소설과 구별되는 점은 여주, 남주 모두 회귀를 한다는 점이다. 사실상 남주의 소원으로 여주도 함께 회귀를 하게 된 것이지만 둘이 같이 회귀를 한다는 점이 독특하고 재밌었던 것 같다. * 주인공 여주 : 리아난 알레쉰. 죽기 전 아룬델 왕국의 왕비로 이복 여동생.. 2021. 1. 19.
[로설 추천] 태화 - 박슬기 作 | 신비로운 동양풍 로맨스 판타지 소설, 여주 성장물 신비로운 동양풍 로맨스 판타지 소설 추천 태화 - 박슬기 님 청룡, 현무, 주작, 백호 그리고 백화 탄탄한 스토리, 입체적인 캐릭터, 거기다 진한 로맨스까지! 재탕으로 다시 읽어본 박슬기 님의 태화. 다시 읽어봐도 재밌어서 추천하러 썰을 풀어 봄. 태화 같이 신비로우면서도 탄탄한 세계관으로 설계된 소설은 한 번만 읽고 넘기기엔 다 이해를 하지 못하는 부분이 있다. 그래서 재탕, 삼탕으로 읽으면 읽을 때마다 새로운 부분과 재미를 발견할 수 있는 것 같다. 태화는 동양풍 판타지 로맨스 소설이라고 할 수 있다. 청룡, 현무, 백호, 주작뿐만 아니라 홍화(빨간 도깨비), 청화(푸른 도깨비), 흑화(검은 도깨비), 백화(흰 도깨비), 교인 등 전설에 나오는 다양한 캐릭터들이 등장한다. 여기에 바깥세상과 안 세상을.. 2021. 1. 18.
[로설 추천] 흰사슴 잉그리드 - 흰울타리 作 | 멘탈 쎈 여주가 남주 교화시키는 이야기 세계관 : 가상 시대물 #방탕아가 와이프 제대로 만나서 구르고 구르는 스토리 #한다면 한다! 남의 말 안 듣는 천적 '파르네세' 가문과 에스펜서 가문의 불꽃 튀는 케미 #짠내나는 후회남 리건 # 멘탈 개쎈 잉그리드 평가가 극과 극으로 나뉘는 '흰사슴 잉그리드' 리뷰. 읽고 나면 왜 평가가 극단적으로 나뉘는지 알게 된다ㅎㅎ 작가님도 독자들이 읽다가 힘들 것(?)을 예상하셨는지 소설 시작 전에 읽다가 언제든지 하차해도 된다고 하셨음ㅋㅋㅋㅋ 그래서 후기도 그렇고 작가님의 경고도 들어서 나름대로 마음의 준비를 하고 읽었더니 그렇게 생각보다 멘붕이 되진 않았음. 이 정도 스토리에 멘붕 되기에는 너무 극악한 소설을 많이 읽었나 봄 ^^; 이 소설 분위기는 오히려 무겁지 않고 간간히 현웃이 터지는 소설이었다. 그래서.. 2021. 1. 13.
[로설 추천] 친애하는 나의 언니를 기리며 - 세강 作 | 반전 피폐 집착물 #돌고돌아다시 #그래서남주는누구 #피폐장인작가님 #피폐집착반전물 #신박한반전피폐물 #멘탈좀붙잡고읽어야함 * 등장인물 1. 라나르예 델 론소 (여주) : 15년 전 화재로 언니 '디나'와 함께 살아남아 언니에게 애지중지 보살핌을 받는다. 갑작스러운 언니의 죽음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언니를 되살리려고 한다. 살아있을 때 언니를 사랑했던 남자들이 언니가 죽은 후 자신에게 집착하는 것을 결코 용서하지 못한다. 2. 디나르예 델 론소 : 황금의 마법사. 동생 '라나'만이 세상의 전부였던 사람. 사건의 모든 반전의 열쇠. 이 소설의 핵심의 알파이자 오메가. 3. 모르지엔 : 신에 가까운 마법사. 디나와 매우 가까웠던 사이로 그만의 방식으로 '디나'를 끔찍하게 사랑했다. 신은 인간을 창조할 수 있고, 마법사는 왜 인간.. 2021. 1. 11.
[로설 추천] 기담, 야행유녀 - 문은숙(Nana23) 作 | 신비롭고 흥미로운 찐 로맨스 소설 추천 #독특하고 #신비로운 #요괴수인물 #로맨스 소설 추천 #로설은 개취 #고로 취존 부탁 오랜만에 돌아온 '로맨스 소설 추천' 포스팅. 문은숙 님의 '기담 야행유녀'이다. 이 책은 2012년에 종이책으로 나오고 2017년쯤에 이북으로 재출간된 것으로 알고 있다. (리디북스에서 구매) 2012년에 종이책으로 읽고, 2017년에 이북으로 한 번 읽고 2021년 초에 또 재탕을 해서 최소 3번 정도 읽은 것 같다. 문은숙 작가님은 KEEN, 기담 사미인 등으로 유명한 작가님인데 나는 이 책 '기담 야행유녀'가 제일 재미있었다. 이 책 장르는 요즘 말로 하면 '수인 요괴물'이랄까? 판타지 로맨스 소설 배경에 전설 속에 등장하는 '짐새'와 '고획조' 등 그 외 각종 동물들이 서브로 등장하는 소설이다. 몇 백 년을 사.. 2021. 1. 9.
로맨스 소설 덕후의 추천 _ 중국작가 로맨스 소설 2권 로맨스 소설 덕후의 추천 - 중국작가 로맨스 소설 편 - 읽기 전 체크 ✓ 개인 취향이 반영된 글이라 의견이 다를 수 있다는 점 양해 부탁드려요. 저의 취향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surasuralife.tistory.com/52?category=888597 10+n년차 로맨스 소설 덕질러가 추천하는 고전(?) 로맨스 소설 추천 * 로맨스 소설 입문러를 위한 추천 어느덧 로맨스 소설을 탐독한 지 10 + n 년이 넘어간다. 아마 나를 포함 로맨스 소설을 기본 10년 넘게 읽으신 분들이 많을 것 같다. 이 바닥 마니아층은 역사가 surasuralife.tistory.com surasuralife.tistory.com/77?category=888597 10+n년차 로맨스 소설 덕질러가 챙겨보는 로.. 2020. 8.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