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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쏭달쏭 맞춤법] 좋은 데 가자 vs 좋은 대 가자 / 일을 벌리다 vs 일을 벌이다 알면 오~하는 맞춤법을 알아보는 시간입니다. 이번에 알아볼 맞춤법은 아래 두 가지입니다. 한번 알아볼까요? 좋은 데 가자 vs 좋은 대 가자 일을 벌리다 vs 일을 벌이다 '데' / '대'는 헷갈리는 맞춤법 중에 꽤 자주 등장하는 맞춤법입니다. 벌리다 / 벌이다는 우리나라 말의 묘미를 잘 나타내죠. 자음 하나로 뜻이 달라져 버립니다. 뭐가 맞는지 볼까요. 정답은 사진 밑에 있으니 잠시 생각해보신 후, 정답을 맞혀보세요!^^ 첫 번째 문제, 좋은 데 가자 vs 좋은 대 가자 정답은 바로! '좋은 데 가자'입니다. '곳'이나 '장소'의 뜻을 나타내는 '데'는 의존명사이므로 앞말과 띄어 적습니다. 따라서 '좋은 데 가자'가 맞는 말입니다. '데'는 의존명사로 1. '곳'이나 '장소'의 뜻을 나타내는 말 2. .. 2020. 3. 20.
[알쏭달쏭 맞춤법] 어쭙잖게 vs 어줍잖게 / 콧방울 vs 콧망울 / 콧대와 야코 알면 오~하는 맞춤법을 알아보는 시간입니다. 이번에 알아볼 맞춤법은 두 가지입니다. 맞춤법 문제에 자주 등장하는 단골 문제지요~ 어쭙잖게 vs 어줍잖게 콧방울 vs 콧망울 맞춤법 단골 문제인 만큼 헷갈리는 맞춤법 문제인데요. 여러분은 보시자마자 바로 정답이 떠오르셨나요? 정답은 각각 문제 사진 밑에 있으니 잠깐 생각해보신 후, 정답을 골라보세요!^^ 첫 번째 문제, 어쭙잖게 vs 어줍잖게 정답은 바로! '어쭙잖게'입니다. 어쭙잖게는 어쭙잖다의 활용형으로 ‘어쭙잖다’ 는 형용사로, 뜻은 1. 비웃음을 살 만큼 언행이 분수에 넘치는 데가 있다. 2. 아주 서투르고 어설프다. 또는 아주 시시하고 보잘것없다.라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칭찬하는 상황에서는 사용하지 않고 주로 상황이나 언동을 낮게 평가할 때 사.. 2020. 3. 19.
[알쏭달쏭 맞춤법] 어물쩡 vs 어물쩍 / 짝짝꿍 vs 짝짜꿍 / 의외로 틀리기 쉬움 알면 오~하는 맞춤법을 알아보는 시간입니다. 이번에 알아볼 맞춤법은 손보다 입으로 더 많이 사용하는 두 가지 단어입니다. 어물쩡 vs 어물쩍 짝짝꿍 vs 짝짜꿍 평소에 입으로 쓰는 표현인데, 글로 정확하게 쓰려고 하면 뭐가 맞는지 사전을 찾게 만드는 맞춤법인데요. 여러분은 평소에 바로 아셨던 단어들인가요? 정답은 사진 밑에 있으니 잠깐 생각해보신 후, 정답을 맞혀보세요!^^ 첫 번째 문제, 어물쩡 vs 어물쩍 정답은 바로! '어물쩍'입니다. 말이나 행동을 일부러 분명하게 하지 않고 적당히 넘기는 모양은 '어물쩍'이라고 합니다. 전 어물쩍이라고 발음해본 적이 없는 것 같아요. 그래서 당연히 어물쩡이 답인 줄 알았는데, 정확한 답은 '어물쩍'이었네요! '어물쩍'을 눈에 익힐겸 뜻도 제대로 이해할 겸 어물쩍 .. 2020. 3. 19.
[알쏭달쏭 맞춤법] 이에요 vs 이예요 / 걸핏하면 vs 얼핏하면 알면 오~하는 맞춤법을 알아보는 시간입니다. 이번에 알아볼 맞춤법은 까다로운 문제 1개, 헷갈리는 문제 1개로 총 두 가지입니다. 이에요 vs 이예요 걸핏하면 vs 얼핏하면 요즘 블로그에서는 맞춤법검사 기능이 있어서 간략하게나마 두드러지는 맞춤법 오류를 잡을 수 있는데요. 자주 틀리는 단골 맞춤법이 바로 '이에요'와 '이예요'입니다. 두 번째 문제는 걸핏하면 / 얼핏 하면인데 둘 다 말이 되는 것 같아서 헷갈리네요..ㅎ 여러분은 보시자마자 바로 차이점을 구분하셨나요? 각각 해설은 사진 밑에 있으니 잠깐 생각해보신 후, 두 개를 비교해 보세요!^^ 첫 번째 문제, 이에요 vs 이예요 여러분은 이 둘의 차이점에 대해 알고 계시나요? '-에요'는 '이다'나 '아니다'의 어간 뒤에 붙는 .. 2020. 3. 19.
13년 만에 코스피 1600선 붕괴... / 코스피, 코스닥 뜻, 차이점/ 표로 한번에 정리 오늘 (2020년 3월 18일, 수요일) 코스피 1600선이 붕괴하고 장이 마감되었습니다. 정확한 수치는 1591.20로, 2007년 5월15일(1589.37) 이후 12년 10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코스피가 대체 무엇이길래 실시간 검색어를 오르내릴 정도로 떠들썩한 것일까요? 최대한 쉽게 설명해보겠습니다. 코스피(KOSPI)란, Korea Composite Stock Price Index의 약자로, '대한민국 종합주가지수'를 의미합니다. 우리나라 증권시장에 상장된 기업의 전체적 주가를 기준시점과 비교하여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약자에 들어있는 Korea에서 볼 수 있듯이 '우리나라 증권 시장에 상장된 기업'이 기준입니다. 우리나라 주식시장 전체의 움직임을 파악하기 위해 작성되는 지수로 우리나라 .. 2020. 3. 18.
[알쏭달쏭 맞춤법] 신기록을 갱신하다 vs 경신하다 / 원체 vs 원채 알면 오~하는 맞춤법을 알아보는 시간입니다. 이번에 알아볼 맞춤법은 두 가지입니다. 두 가지 모두 자주 사용하는 단어인데요. 신기록을 갱신하다 vs 경신하다 원체 vs 원채 신기록을 갱신하다 / 경신하다 둘 다 올바른 맞춤법 같은데 정답을 골라야 하다니..! 원체 / 원채도 말로는 자주 사용하는데 글자로 쓰는 건 드문 일이라 헷갈리기 쉬운 맞춤법인데요. 여러분은 보시자마자 바로 정답이 떠오르셨나요? 정답은 사진 밑에 있으니 생각해보신 후, 정답을 맞혀보세요!^^ 첫 번째 문제, 신기록을 갱신하다 vs 경신하다 정답은 바로! '신기록을 경신하다'입니다. '기록경기 따위에서, 종전의 기록을 깨뜨림.'이라는 뜻을 나타내는 경우에는 '경신'을 쓴다고 합니다. 사실 '경신'과 '갱신'은 모.. 2020. 3. 18.
[알쏭달쏭 맞춤법] 발간 년도 vs 발견 연도 / 배를 띄웠다 vs 배를 띠었다 알면 오~하는 맞춤법을 알아보는 시간입니다. 이번에 알아볼 맞춤법은 아래 두 가지입니다. 무엇인지 알아볼까요? 발간 년도 vs 발견 연도 배를 띄웠다 vs 배를 띠었다 오늘은 약간 생소한 맞춤법인데요. 발간 년도 / 연도는 주로 책이나 잡지에서 자주 봤던 단어고, '배를 띄웠다, 띠었다'는 쓰면 헷갈리는 단어 같습니다. 여러분은 보시자마자 바로 정답이 떠오르셨나요? 정답은 사진 밑에 있으니 곰곰이 생각해보신 후, 정답을 맞혀보세요!^^ 첫 번째 문제, 발간 년도 vs 발견 연도 정답은 바로! '발견 연도'입니다. 그 이유는, 편의상 구분한 일 년 동안의 기간 또는 앞의 말에 해당하는 그해를 이르는 말로 명사 '연도(年度)'를 사용한다고 합니다. 명사 '연도(年度)'는 '사무나 회계.. 2020. 3. 18.
새로 나온 kt 현대카드 M Edition3 & 기존 kt 현대카드 M Edition2 혜택 비교 # KT 현대카드 M Edition 2가 기간 만료되어 자동으로 M Edition3로 갱신된다고 합니다. 며칠 전 집으로 현대카드에서 우편물이 왔습니다. 현재 쓰고 있는 KT-현대카드 M Edition2가 5월에 카드 유효기간이 종료된다고 하더군요. 또한, KT-현대카드 M Edition2가 서비스 만료로, 자동으로 KT-현대카드 M Edition3로 갱신된다는 내용을 고지했습니다. 저는 지금 kt 가족할인이 묶여 있는 상황이라서, 신용카드 중 최선의 선택지가 kt-현대카드 M Edition 인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카드 비교를 찬찬히 해보니, 계속 이걸 써야 되는지 약~간 고민되더라고요. 왜 고민이 되는지 알아볼게요.(혹시 이것보다 더 혜택 좋은 신용카드를 알고 계신다면 알려주셔요!) KT 현대카드 .. 2020. 3. 18.
10+n년차 로맨스 소설 덕질러가 추천하는 고전(?) 로맨스 소설 추천 * 로맨스 소설 입문러를 위한 추천 어느덧 로맨스 소설을 탐독한 지 10 + n 년이 넘어간다. 아마 나를 포함 로맨스 소설을 기본 10년 넘게 읽으신 분들이 많을 것 같다. 이 바닥 마니아층은 역사가 있고 그 층이 두텁다. 옛날에는 로맨스 소설을 종이책으로 빌리거나 사서 읽었는데, 지금은 전자책이나 카카오페이지로 이동한 것 같다. 이분들 덕분에 리디북스 로맨스가 불티나게 팔리는 것 아닐까?ㅎㅎㅎ나만 해도 어느덧 리디북스 전자책을 500권 넘게 구입했다...이 정도 분량은 로맨스 소설 마니아들은 그냥 거뜬히 소화할 수 있는 분량이다. 왜 커피값은 아끼면서 로맨스 소설은 뇌를 거치지 않고 사는지^^ 요즘 로맨스 소설 시장이 과열되면서 너무 클리셰 범벅에 그놈이 그놈(?)인 로맨스 소설이 너무 많아서 한동안.. 2020. 3. 17.
면역력 향상에 중요한 비타민은 비타민 C가 아닌 비타민D? * 이 글을 찬찬히 읽고 나시면, 1. 비타민 D의 중요성 2. 비타민 D 하루 권장량 3. 비타민 D에 좋은 음식 알게 됩니다. 면역력 향상을 위해서는 올바른 식습관을 가지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주 들으셨던 말이시죠? 하지만 '바쁘다 바빠 현대 사회'에서 영양소를 다 신경 써서 손수 매끼 차리고, 느긋하게 앉아서 식사를 한다는 건 비현실적이기까지 한 이야기 같습니다. 그래서 아마 영양제가 쏟아져 나오는 게 아닐까 합니다. 음식으로 다 채우지 못하는 영양분을 영양제로 간편하게 채울 수 있기 때문이죠. 여러분은 어떤 영양제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계신가요? 혹시, 면역력에 가장 관여하는 비타민이 무엇인지 혹시 아시나요? 면역력을 향상 시키기 위해서는 우리가 알고 있는 기본을 규칙적으로 지키는 게 중요합니.. 2020. 3. 17.
[알쏭달쏭 맞춤법] 땀에 절었다 vs 땀에 쩔었다 / 보다싶이 vs 보다시피 알면 오~하는 맞춤법을 알아보는 시간입니다. 이번에 알아볼 맞춤법은 두 가지입니다. 땀에 절었다 vs 땀에 쩔었다 보다싶이 vs 보다시피 평소에 말로는 자주 쓰는 표현인데,글로 쓰려고 하면 갑자기 알쏭달쏭해지는 헷갈리기 쉬운 맞춤법인데요. 여러분은 보시자마자 바로 정답이 떠오르셨나요? 정답은 사진 밑에 있으니 잠시 생각해보신 후, 정답을 맞혀보세요!^^ 첫 번째 문제, 땀에 절었다 vs 땀에 쩔었다 정답은 바로! '땀에 절었다'입니다. 오답인 땀에 쩔었다는 '땀에 절었다'의 잘못된 표현이라고 합니다. 절었다는 '절다'의 활용어로 절다의 뜻을 살펴봐야 하는데요. '절다'는 동사로 두 가지 뜻이 있는데요. 1. 푸성귀나 생선 따위에 소금기나 식초, 설탕 따위가 배어들다. 2. 땀이나 .. 2020. 3. 17.
[알쏭달쏭 맞춤법] 개나리봇짐 vs 괴나리봇짐 / 찰나 vs 찰라 알면 오~하는 맞춤법을 알아보는 시간입니다. 이번에 알아볼 맞춤법은 약간 생소한 맞춤법이랄까요? 개나리봇짐 vs 괴나리봇짐 찰나 vs 찰라 TV 프로그램에서 '프로 봇짐러'라는 말이 나오면서 봇짐이라는 말을 자주 듣긴 했는데, 봇짐의 풀네임이라고 할까요? 개나리봇짐인지 괴나리봇짐인지 두둥! 문제가 나오니... 무엇이 정답일까요? 이어서 찰나 / 찰라가 나오는데요. 정답은 사진 밑에 있으니 잠깐 생각해보신 후, 정답을 맞혀보세요!^^ 첫 번째 문제, 개나리봇짐 vs 괴나리봇짐 정답은 바로! '괴나리봇짐'입니다. 여러분은 혹시 들어보셨나요? 전 사실 '괴나리봇짐'이라는 단어를 처음 보는데요^^ (낯설다.. 너..) 익숙해지도록 얼른 자세한 뜻을 찾아보도록 할게요. 괴나리봇짐은 어서 먼.. 2020. 3. 17.
[알쏭달쏭 맞춤법] 쪼구리다 vs 쪼그리다 / 시덥잖은 vs 시답잖은 알면 오~하는 맞춤법을 알아보는 시간입니다. 이번에 알아볼 맞춤법은 아래 두 가지입니다. 쪼구리다 vs 쪼그리다 시덥잖은 vs 시답잖은 두 단어 모두 글로 쓰기보다 말로 더 자주 사용하는 말인 것 같은데요. 원어민의 장점이자 단점은 말로는 쉽게 할 수 있는데 쓰기는 오히려 너무 잘 알아서 헷갈리는 점인 것 같아요ㅎㅎ 여러분은 보시자마자 바로 정답이 떠오르셨나요? 정답은 사진 밑에 있으니 정답을 맞혀보세요!^^ 첫 번째 문제, 쪼구리다 vs 쪼그리다 정답은 바로! '쪼그리다'입니다. 쪼구리다를 쓰는 경우가 있긴 하지만, 쪼그리다만 표준어로 삼는다고 합니다. 쪼그리다는 형용사로 두 가지 뜻이 있는데요. 1. 누르거나 옥여서 부피를 작게 만들다. 2. 팔다리를 오그려 몸을 작게 움츠리다. 쪼그리다의 의미를 자.. 2020. 3. 17.
[알쏭달쏭 맞춤법] 떡볶기 vs 떡볶이 / 김치찌게 vs 김치찌개 알면 오~하는 맞춤법을 알아보는 시간입니다. 이번에 알아볼 맞춤법은 맛있는 메뉴 두 가지입니다. 떡볶기 vs 떡볶이 김치찌게 vs 김치찌개 떡볶기 / 떡볶이는 마성의 음식인 것 같습니다... 일주일에 한 번씩은 생각이 나요 ㅎㅎ 다이어트 최악의 음식은 햄버거가 아닌 떡볶기 / 떡볶이라고 합니다.. 먹어도 살 안찌는 떡볶기 / 떡볶이가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거기다 요즘은 떡볶기 / 떡볶이가 프리미엄이 붙었는지, 예전에 학교 앞에서 먹던 저렴한 간식이 아니에요. 배달시켜서 먹는 떡볶이는 치즈 추가하면 어느덧 2만 원은 우습더라고요. 분식 이야기가 나오니 흥분해서 이야기가 삼천포로 빠졌는데^^; ㅋㅋㅋ 여러분은 보시자마자 바로 정답이 떠오르셨나요? 정답은 사진 밑에 있으니 생각해보신.. 2020. 3. 16.
[알쏭달쏭 맞춤법] 재작년 vs 제작년 / 들러서 가자 vs 들려서 가자 알면 오~하는 맞춤법을 알아보는 시간입니다. 이번에 알아볼 맞춤법은 두 가지입니다. 재작년 vs 제작년 들러서 가자 vs 들려서 가자 오히려 올바른 맞춤법이 무엇인지 물어봐서 헷갈릴 수도 있는 문제 같습니다. 뭐가 맞는지 곰곰이 생각할수록 오히려 알쏭달쏭해지는 맞춤법인데요. 여러분의 직감대로 정답을 고르시면 됩니다. 정답은 사진 밑에 있으니 잠깐 생각해보신 후, 정답을 맞혀보세요!^^ 첫 번째 문제, 재작년 vs 제작년 정답은 바로! '재작년'입니다. 재작년은 한자를 보면 비교적 쉬워지는데요. 再昨年 두 재, 어제 작, 연 년 작년이 두 번이라는 뜻으로, 재작년 말고도 지지난해도 함께 쓰입니다. 재작년, 지지난해 둘 다 표준어입니다. 그렇다면, 재작년을 영어로 하면 무엇일까요? t.. 2020. 3.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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