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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쏭달쏭 맞춤법] 텃세 vs 텃새 / 사단 vs 사달이 나고야 말았다 알면 오~하는 맞춤법을 알아보는 시간입니다. 이번에 알아볼 맞춤법은 아래 두 가지입니다. 텃세 vs 텃새 사단 vs 사달이 나고야 말았다 신입사원이 회사에 적응하기 어려운 이유 중 하나인 텃세 / 텃새! 명확히 맞춤법을 안다고 생각했지만, 이렇게 'ㅔ'와 'ㅐ'를 나란히 보니 헷갈리기 시작하는 느낌입니다. 그 다음은 자주 사용하는 표현이죠. 사단 / 사달입니다. "큰일 났다"라는 의미인데요. 둘 중 하나를 골라보시고, 해설을 통해 자세한 내용을 알아봅시다^^ 정답은 각각 사진 밑에 있으니 잠깐 생각해보신 후, 정답을 맞혀보세요!^^ 첫 번째 문제, 텃세 vs 텃새 정답은 바로! '텃세'입니다. 먼저 자리를 잡은 사람이 뒤에 들어온 사람을 업신여기는 것을 '텃세'라고 합니다. 텃새는 '텃세'의 잘못된 표현.. 2020. 3. 25.
아임리얼 스트로베리 맛 후기 (feat.탄산수 섞었더니..?) 안녕하세요. 오늘의 언박싱입니다. 점심을 먹고 난 후 달달한 음료가 당겨서 풀무원에서 나온 아임리얼 스트로베리 맛을 마셔보았습니다. 스트로베리 맛은 처음이라 기대가 컸는데요. '리얼'이라는 말도 붙었고, 가격이 용량 대비 비싸니까 맛은 평타는 칠 것이다 생각했습니다. 양은 190ml로 한 손에 쏙 들어오는 크기예요. 의외로 딸기는 70%입니다. 딸기 100%는 아니에요. 자세히 보니 딸기 70%(국산 50%, 외국산 50%)에 백포도과즙(이탈리아), 백포도 농축과즙(칠레)이 들어가네요. 단가를 맞추기 위해 외국산과 함께 같이 만든 것 같네요. 다른 공산품 과일 음료보다는 확실히 과일 함유량이 많긴 하지만, 엄밀히 말해서 딸기 100%를 넣고 만든 음료는 아니에요. 100% 딸기만 넣고 갈려면 집에서 갈 .. 2020. 3. 25.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1인당 10만 원 지급 / 육하원칙으로 한 눈에 정리 / 경기도지역화폐종류, 신청방법 경기도에서 4월부터 1인당 10만 원 재난 기본 소득을 준다고 합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경기도민 1인당 10만 원 재난기본소득을 지급을 결정했습니다. 2020년 2월말 기준 주민등록인구통계에 따르면 경기도 인구는 1326만5377명인데요. 모든 경기도민이 재난기본소득을 지급받는다면, 1,326,537,700,000원이 필요합니다. 대략 1조 3265억이 필요한 거죠. 필요 재원은 재난관리기금 3405억 원, 재해구호기금 2737억 원에 자동차 구입 채권 매출로 조성된 지역개발기금 7000억 원을 내부 차용해 확보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소득과 나이에 관계없이 '경기도민'이라면 일률적으로 지급되기 때문입니다. 4월부터 지급됩니다. 거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동사무소, 읍사무소 등) 신원확인 후 지급됩.. 2020. 3. 24.
[알쏭달쏭 맞춤법] 갈갈이 vs 갈가리 찢다 / 고랭지 농업 vs 고냉지 농업 알면 오~하는 맞춤법을 알아보는 시간입니다. 이번에 알아볼 맞춤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갈갈이 찢다 vs 갈가리 찢다 고랭지 농업 vs 고냉지 농업 갈갈이 / 갈가리 맞춤법만 다를 뿐 발음은 똑같은데 무엇이 정확한 표현일까요? 고랭지 농업 / 고냉지 농업 배추 할 때 자주 등장하는 표현입니다. 올바른 맞춤법을 맞혀 보세요. 정답은 사진 밑에 있으니 잠깐 생각해보신 후, 정답을 맞혀보세요!^^ 첫 번째 문제, 갈갈이 찢다 vs 갈가리 찢다 정답은 바로! '갈가리 찢다'입니다. '갈가리'는 부사로, '가리가리(여러 가닥으로 갈라지거나 찢어진 모양)'의 준말이라고 합니다. 오답인 '갈갈이'는 '가을갈이'의 준말입니다. 여기서 가을갈이란, 다음 해의 농사에 대비하여, 가을에 논밭을 미리 갈아 두는 일을 뜻합니다... 2020. 3. 24.
여전히 사랑스러운 배우, 윤은혜에 대해서 / 윤은혜 프로필 / 대표작 소개 사랑스러운 배우, 윤은혜 여성스러우면서도 톡톡 튀는 막내미가 돋보이는 윤은혜 씨가 오랜만에 예능 출연 / 라디오스타에 출연을 했습니다. 올해 37세(만 35세)임에도 불구하고, 20대 모습 그대로라서 놀랐어요. 어떻게 이렇게 변함 없이 미모가 그대로인지,, 매번 볼 때마다 놀랍니다. 13년 전인 2007년 MBC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 은찬이 모습이랑 별반 다른게 없어요! 여전히 상큼하심 1984년 10월 3일 개천절에 태어났고, 37세 (만 35세) 별자리는 천칭자리입니다. 혈액형은 B형이고요. 데뷔는 1999년 베이비복스 3집입니다. (올해로 22년 차) 얼굴이 동안이라 그런지 데뷔 22년 차라 하니 뭔가 더 놀랍네요. 2006년 MBC 드라마 궁 2006년 KBS2 포도밭 그 사나이 2007년 M.. 2020. 3. 23.
[특이한 주전부리 냠냠] 요즘 핫한 트롤리 지구젤리 먹어봤습니다 트롤리 지구 젤리 안녕하세요. 오늘의 언박싱입니다. 프리랜서들의 낙 중 포기할 수 없는 게 몇 개 있는데요. 그중 하나가 주전부리인 것 같아요. https://surasuralife.tistory.com/19 내돈내산) 몰티져스 vs 허쉬 후퍼스, 둘 중 뭐가 더 맛있냐면... 안녕하세요. 오늘의 언박싱입니다. 여러분은 초콜릿 좋아하시나요? 저는 가끔 초콜릿을 먹는 편인데, 우연히 미니스톱에 들렀다가 발견한 두 신상! 몰티져스와 후퍼스를 발견하고 구입해왔습니다. 제가 신상을 보.. surasuralife.tistory.com 지난번 몰티져스와 후퍼스 포스팅 보셨나요? 무엇이 더 맛있었는지 포스팅에 자세히 썼는데요. 이번에는 트롤리 지구 젤리를 먹어봤습니다. 구입처 미니스톱 가격 1개당 1,000원 크기는.. 2020. 3. 23.
[알쏭달쏭 맞춤법] 엔간히 vs 앵간히 / 위글 vs 윗글 알면 오~하는 맞춤법을 알아보는 시간입니다. 이번에 알아볼 맞춤법은 아래 두 가지입니다. 엔간히 vs 앵간히 위글 vs 윗글 이번에도 자주 사용하는 표현 두 가지를 가져왔습니다. 보시자마자 바로 구분을 하셨나요? 정답은 사진 밑에 있으니 잠깐 생각해보신 후, 정답을 맞혀보세요!^^ 첫 번째 문제, 엔간히 vs 앵간히 정답은 바로! '엔간히'입니다. 오답인 앵간히는 엔간히의 잘못된 표현이라고 합니다. 앵간히는 부사로 대중으로 보아 정도가 표준에 꽤 가깝게라는 뜻입니다. 뜻으로만 잘 이해가 안되네요. 문장을 만들어 보면서 '엔간히'가 무슨 뜻인지 알아봅시다. 1. 지각해도 엔간히 지각해야지, 1교시 시작하고 오면 어떡하니? 2. 이제 엔간한 핑계로는 씨알도 안 먹힌다. 3. 직장 생활도 엔간히 버틸만한 정도.. 2020. 3. 23.
[알쏭달쏭 맞춤법] 꺾다 vs 꺽다 / 자투리 vs 짜투리 알면 오~하는 맞춤법을 알아보는 시간입니다. 이번에 알아볼 맞춤법은 간단하지만, 자주 헷갈리는 맞춤법인데요. 꺾다 vs 꺽다 자투리 vs 짜투리 직접 손이나 타자로 쓰면서 한 번에 자신 있게 넘어가는 맞춤법이신가요? 개인적으로 저는 꺾다와 꺽다와 같이 'ㄲ'과 'ㄱ' 받침이 늘 헷갈리더라고요. 앞으로는 헷갈리지 않으려고 포스팅합니다. 자투리도 마찬가지인데요. 말로는 자투리 / 짜투리 모두 사용하는데, 무엇이 올바른 맞춤법인지 이번에 알아볼게요. 정답은 사진 밑에 있으니 잠깐 생각해보신 후, 정답을 맞혀보세요!^^ 첫 번째 문제, 꺾다 vs 꺽다 정답은 바로! '꺾다'입니다. 길고 탄력이 있거나 단단한 물체를 아주 끊어지게 한다는 뜻을 가진 말은 '꺾다'입니다. 꺽다는 '꺾다'의 잘못된 표현입니다. 꺾다는.. 2020. 3. 23.
[알쏭달쏭 맞춤법] 부스스하다 vs 부시시하다 / 안절부절하다 vs 안절부절 못하다 알면 오~하는 맞춤법을 알아보는 시간입니다. 이번에 알아볼 맞춤법은 아래 두 가지입니다. 부스스하다 vs 부시시하다 안절부절하다 vs 안절부절 못하다 아침에 일어나니 "부스스 / 부시시하다" "왜 그렇게 안절부절 하니 / 못하니?" 둘 다 말이 되는 신기한 맞춤법이네요! 정답은 사진 밑에 있으니 잠깐 생각해보신 후, 정답을 맞혀보세요!^^ 첫 번째 문제, 부스스하다 vs 부시시하다 정답은 바로! '부스스하다'입니다. 오답인 부시시하다는 부스스 하다의 잘못된 표현이라고 합니다. 부스스하다는 형용사로 [머리카락이나 털 따위가 몹시 어지럽게 일어나거나 흐트러져 있다]라는 뜻이 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면 머리카락이 엉망이잖아요? 이럴 때 부스스하다고 합니다. 앞으로는 부시시 / 부스스에서 '부스스하다'가 올바른.. 2020. 3. 23.
노브랜드 원두 콜롬비아 에스프레소 블렌드 구매 후기/ 내돈내산 노브랜드 원두 콜롬비아 에스프레소 블렌드 내 돈 후기 안녕하세요. 오늘의 언박싱입니다. 여러분은 커피 좋아하시나요? 저는 매일 한 잔 마실 정도로 커피를 좋아하는데요. 그러다 보니 집에는 에스프레소 머신, 커피 메이커, 거품기 등 커피 관련 용품이 거의 다 구색이 맞춰져 있습니다 ㅎㅎ 꾸준히 커피를 마시다 보니 원두도 정기적으로 떨어지는 편인데요. 이번에 매번 사먹던 사이트 말고, 노브랜드에서 우연히 발견한 콜롬비아 원두를 보고 사 와봤습니다. 가격은 1kg에 14,800원이었어요. 기존에 먹던 원두가 있다 보니 봉지째로 2달 정도 뒀다가 이번에 오픈을 했는데, 흠~ 역시나 커피 원두 기름이 좀 끼었어요. 사진으로 보다시피, 커피콩 질은 균일하지 않네요. 홀빈이라서 그나마 향기는 보존된 것 같아요. 겉으.. 2020. 3. 23.
[알쏭달쏭 맞춤법] 아둥바둥 vs 아등바등 / 마굿간 vs 마구간 알면 오~하는 맞춤법을 알아보는 시간입니다. 이번에 알아볼 맞춤법은 아래 두 가지입니다. 아둥바둥 vs 아등바등 마굿간 vs 마구간 첫 번째 문제는 '너무 아둥바둥 / 아등바등 살지 않아도 돼' 할 때 쓰는 단어인데요. 어떤 말이 정답일까요? 두 번째는 맞춤법 단골 문제 '사이시옷' 문제인데요. [마구간 / 마굿간] 둘 중 무엇일까요? 여러분은 보시자마자 바로 정답이 떠오르셨나요? 정답은 사진 밑에 있으니 잠깐 생각해보신 후, 정답을 맞혀보세요!^^ 첫 번째 문제, 아둥바둥 vs 아등바등 정답은 바로! '아등바등'입니다. 오답인 아둥바둥은 아등바등의 잘못된 표현이라고 합니다. 발음할 때 아둥바둥과 아등바등이 크게 차이가 느껴지지 않아서 더욱 어려웠던 문제 같아요. 아등바등은 부사로, 무엇을 이루려고 애쓰.. 2020. 3. 20.
밥 먹을 때 보기 좋은 병맛 코믹 일상 애니 3개 추천 오늘은 밥 먹을 때 같이 보기 좋은 병맛 코믹 일상 애니 3개를 추천하려고 합니다. 여기서 굳이 '밥 먹을 때 보기 좋은'이라고 붙인 이유는 아무~ 생각 없이 보기 좋기 때문입니다. 밥 먹을 때는 집중력 하(下)에 조금 넋을 놓아도 괜찮은 프로그램이 보기 좋더라고요. 여기서 병맛이란? 병맛은 대한민국의 인터넷 유행어로, 정확한 의미를 규정하기는 어려우나, 어떤 대상이 '맥락 없고 형편없으며 어이없음'을 뜻하는 신조어이다. '병신 같은 맛'의 줄임말로서 주로 대상에 대한 조롱의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여기서는 병신 같은 맛의 줄임말이라고 했지만, 저는 병맛을 '병신 미(美)'라고 하겠습니다. 나름대로 병신같이 흘러가는 이유가 있고, 스토리가 있으며, 개그 요소가 있기 때문이죠. 그럼 바로, 병맛 개그 일상.. 2020. 3. 20.
[웃픈 신조어] 신조어가 생기는 이유 / 열정 페이란 / 열정 페이는 항상 뻔뻔한 얼굴로 제안한다 / 공짜 책 서평 웃픈 신조어 / 신조어가 생기는 이유 흔히 신조어를 얼마나 아느냐에 따라 신세대와 구세대를 나누곤 하죠. 신조어는 기존에 없었던 현상이나, 굳이 말로 설명되지 않던 현상을 단어로 정리해줌으로써 현상을 가시화하는데요. 신조어는 비교적 현재를 설명해주는 말이 많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구세대보다 현재에 민감한 신세대가 신조어를 더 잘 받아들이는 편입니다. 신조어는 이미 과거에 그런 일이 자주 있었지만 콕 집어 설명할 수 없었던 모습을 한 단어로 시원하게 설명해줌으로써 사람들의 가려운 마음을 긁어주는 역할을 합니다. 열정 페이 하나 예를 들면, '열정 페이'가 떠오르는데요. 사실 '열정 페이'라는 말이 생기기 전에는 청년들이 고용주에게 억울하게 노동을 희생당하는 상황을 구구절절 설명해야만 했습니다. 열정 페이란,.. 2020. 3. 20.
[알쏭달쏭 맞춤법] 파투 vs 파토 / 눈살 vs 눈쌀을 찌푸리다 알면 오~하는 맞춤법을 알아보는 시간입니다. 이번에 알아볼 맞춤법은 표 안에 맞춤법입니다. 파투 vs 파토 눈살 vs 눈쌀을 찌푸리다 평소에 말로 자주 사용하는 표현인데, 글로 쓰려니 뭐가 맞지? 하며 사전을 뒤적이게 한 표현입니다. 여러분은 보시자마자 바로 구분하셨나요? 정답은 사진 밑에 있으니 잠깐 생각해보신 후, 정답을 맞혀보세요!^^ 첫 번째 문제, 파투 vs 파토 정답은 바로! '파투'입니다. 파토는 파투의 잘못된 표현이라고 합니다. 사실 전, '파투'인 줄 알았는데요.(소곤소곤) 정답은 '파투'였습니다! (왜 파토가 묘하게 귀에 익을까요..?) 파투는 破鬪로 깨뜨릴 파 싸울 투 한자어입니다. 파투는 명사로 두 가지 뜻이 있는데요. 1. 화투 놀이에서 잘못되어 판이 무효가 됨. 또는 그렇게 되게.. 2020. 3. 20.
[알쏭달쏭 맞춤법] 일어날 때 즈음 vs 쯤 (표 첨부) / 패륜 vs 폐륜 알면 오~하는 맞춤법을 알아보는 시간입니다. 이번에 알아볼 맞춤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즈음 vs 쯤 패륜 vs 폐륜 즈음 / 쯤은 자주 쓰는데 언뜻 생각하기에 '쯤'은 즈음의 준말인줄 알았어요 ^^; 이번에 제대로 알아보아요! 패륜 / 폐륜 한자어인건 알겠는데 패 / 폐가 무엇인지가 핵심이겠네요. 정답은 각각 사진 밑에 있으니 잠깐 생각해보신 후, 정답을 맞혀보세요!^^ 첫 번째 문제, 일어날 때 즈음 vs 쯤 정답은 바로! '일어날 때 즈음'입니다. ‘즈음’은 ‘일이 어찌 될 무렵’을 뜻하는 의존 명사로, 관형어인 앞말과 띄어 적습니다. 반면에, ‘-쯤’은 ‘정도’의 뜻을 더하는 접미사로, “내일쯤/이쯤/얼마쯤/중간쯤"과 같이, 명사 또는 명사구 뒤에 붙여 적습니다. 뜻 품사 띄어쓰기 즈음 일이 어찌 .. 2020. 3.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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