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본문 바로가기

오늘의 맞춤법121

[알쏭달쏭 맞춤법] 어물쩡 vs 어물쩍 / 짝짝꿍 vs 짝짜꿍 / 의외로 틀리기 쉬움 알면 오~하는 맞춤법을 알아보는 시간입니다. 이번에 알아볼 맞춤법은 손보다 입으로 더 많이 사용하는 두 가지 단어입니다. 어물쩡 vs 어물쩍 짝짝꿍 vs 짝짜꿍 평소에 입으로 쓰는 표현인데, 글로 정확하게 쓰려고 하면 뭐가 맞는지 사전을 찾게 만드는 맞춤법인데요. 여러분은 평소에 바로 아셨던 단어들인가요? 정답은 사진 밑에 있으니 잠깐 생각해보신 후, 정답을 맞혀보세요!^^ 첫 번째 문제, 어물쩡 vs 어물쩍 정답은 바로! '어물쩍'입니다. 말이나 행동을 일부러 분명하게 하지 않고 적당히 넘기는 모양은 '어물쩍'이라고 합니다. 전 어물쩍이라고 발음해본 적이 없는 것 같아요. 그래서 당연히 어물쩡이 답인 줄 알았는데, 정확한 답은 '어물쩍'이었네요! '어물쩍'을 눈에 익힐겸 뜻도 제대로 이해할 겸 어물쩍 .. 2020. 3. 19.
[알쏭달쏭 맞춤법] 이에요 vs 이예요 / 걸핏하면 vs 얼핏하면 알면 오~하는 맞춤법을 알아보는 시간입니다. 이번에 알아볼 맞춤법은 까다로운 문제 1개, 헷갈리는 문제 1개로 총 두 가지입니다. 이에요 vs 이예요 걸핏하면 vs 얼핏하면 요즘 블로그에서는 맞춤법검사 기능이 있어서 간략하게나마 두드러지는 맞춤법 오류를 잡을 수 있는데요. 자주 틀리는 단골 맞춤법이 바로 '이에요'와 '이예요'입니다. 두 번째 문제는 걸핏하면 / 얼핏 하면인데 둘 다 말이 되는 것 같아서 헷갈리네요..ㅎ 여러분은 보시자마자 바로 차이점을 구분하셨나요? 각각 해설은 사진 밑에 있으니 잠깐 생각해보신 후, 두 개를 비교해 보세요!^^ 첫 번째 문제, 이에요 vs 이예요 여러분은 이 둘의 차이점에 대해 알고 계시나요? '-에요'는 '이다'나 '아니다'의 어간 뒤에 붙는 .. 2020. 3. 19.
[알쏭달쏭 맞춤법] 신기록을 갱신하다 vs 경신하다 / 원체 vs 원채 알면 오~하는 맞춤법을 알아보는 시간입니다. 이번에 알아볼 맞춤법은 두 가지입니다. 두 가지 모두 자주 사용하는 단어인데요. 신기록을 갱신하다 vs 경신하다 원체 vs 원채 신기록을 갱신하다 / 경신하다 둘 다 올바른 맞춤법 같은데 정답을 골라야 하다니..! 원체 / 원채도 말로는 자주 사용하는데 글자로 쓰는 건 드문 일이라 헷갈리기 쉬운 맞춤법인데요. 여러분은 보시자마자 바로 정답이 떠오르셨나요? 정답은 사진 밑에 있으니 생각해보신 후, 정답을 맞혀보세요!^^ 첫 번째 문제, 신기록을 갱신하다 vs 경신하다 정답은 바로! '신기록을 경신하다'입니다. '기록경기 따위에서, 종전의 기록을 깨뜨림.'이라는 뜻을 나타내는 경우에는 '경신'을 쓴다고 합니다. 사실 '경신'과 '갱신'은 모.. 2020. 3. 18.
[알쏭달쏭 맞춤법] 발간 년도 vs 발견 연도 / 배를 띄웠다 vs 배를 띠었다 알면 오~하는 맞춤법을 알아보는 시간입니다. 이번에 알아볼 맞춤법은 아래 두 가지입니다. 무엇인지 알아볼까요? 발간 년도 vs 발견 연도 배를 띄웠다 vs 배를 띠었다 오늘은 약간 생소한 맞춤법인데요. 발간 년도 / 연도는 주로 책이나 잡지에서 자주 봤던 단어고, '배를 띄웠다, 띠었다'는 쓰면 헷갈리는 단어 같습니다. 여러분은 보시자마자 바로 정답이 떠오르셨나요? 정답은 사진 밑에 있으니 곰곰이 생각해보신 후, 정답을 맞혀보세요!^^ 첫 번째 문제, 발간 년도 vs 발견 연도 정답은 바로! '발견 연도'입니다. 그 이유는, 편의상 구분한 일 년 동안의 기간 또는 앞의 말에 해당하는 그해를 이르는 말로 명사 '연도(年度)'를 사용한다고 합니다. 명사 '연도(年度)'는 '사무나 회계.. 2020. 3. 18.
[알쏭달쏭 맞춤법] 땀에 절었다 vs 땀에 쩔었다 / 보다싶이 vs 보다시피 알면 오~하는 맞춤법을 알아보는 시간입니다. 이번에 알아볼 맞춤법은 두 가지입니다. 땀에 절었다 vs 땀에 쩔었다 보다싶이 vs 보다시피 평소에 말로는 자주 쓰는 표현인데,글로 쓰려고 하면 갑자기 알쏭달쏭해지는 헷갈리기 쉬운 맞춤법인데요. 여러분은 보시자마자 바로 정답이 떠오르셨나요? 정답은 사진 밑에 있으니 잠시 생각해보신 후, 정답을 맞혀보세요!^^ 첫 번째 문제, 땀에 절었다 vs 땀에 쩔었다 정답은 바로! '땀에 절었다'입니다. 오답인 땀에 쩔었다는 '땀에 절었다'의 잘못된 표현이라고 합니다. 절었다는 '절다'의 활용어로 절다의 뜻을 살펴봐야 하는데요. '절다'는 동사로 두 가지 뜻이 있는데요. 1. 푸성귀나 생선 따위에 소금기나 식초, 설탕 따위가 배어들다. 2. 땀이나 .. 2020. 3. 17.
[알쏭달쏭 맞춤법] 개나리봇짐 vs 괴나리봇짐 / 찰나 vs 찰라 알면 오~하는 맞춤법을 알아보는 시간입니다. 이번에 알아볼 맞춤법은 약간 생소한 맞춤법이랄까요? 개나리봇짐 vs 괴나리봇짐 찰나 vs 찰라 TV 프로그램에서 '프로 봇짐러'라는 말이 나오면서 봇짐이라는 말을 자주 듣긴 했는데, 봇짐의 풀네임이라고 할까요? 개나리봇짐인지 괴나리봇짐인지 두둥! 문제가 나오니... 무엇이 정답일까요? 이어서 찰나 / 찰라가 나오는데요. 정답은 사진 밑에 있으니 잠깐 생각해보신 후, 정답을 맞혀보세요!^^ 첫 번째 문제, 개나리봇짐 vs 괴나리봇짐 정답은 바로! '괴나리봇짐'입니다. 여러분은 혹시 들어보셨나요? 전 사실 '괴나리봇짐'이라는 단어를 처음 보는데요^^ (낯설다.. 너..) 익숙해지도록 얼른 자세한 뜻을 찾아보도록 할게요. 괴나리봇짐은 어서 먼.. 2020. 3. 17.
[알쏭달쏭 맞춤법] 쪼구리다 vs 쪼그리다 / 시덥잖은 vs 시답잖은 알면 오~하는 맞춤법을 알아보는 시간입니다. 이번에 알아볼 맞춤법은 아래 두 가지입니다. 쪼구리다 vs 쪼그리다 시덥잖은 vs 시답잖은 두 단어 모두 글로 쓰기보다 말로 더 자주 사용하는 말인 것 같은데요. 원어민의 장점이자 단점은 말로는 쉽게 할 수 있는데 쓰기는 오히려 너무 잘 알아서 헷갈리는 점인 것 같아요ㅎㅎ 여러분은 보시자마자 바로 정답이 떠오르셨나요? 정답은 사진 밑에 있으니 정답을 맞혀보세요!^^ 첫 번째 문제, 쪼구리다 vs 쪼그리다 정답은 바로! '쪼그리다'입니다. 쪼구리다를 쓰는 경우가 있긴 하지만, 쪼그리다만 표준어로 삼는다고 합니다. 쪼그리다는 형용사로 두 가지 뜻이 있는데요. 1. 누르거나 옥여서 부피를 작게 만들다. 2. 팔다리를 오그려 몸을 작게 움츠리다. 쪼그리다의 의미를 자.. 2020. 3. 17.
[알쏭달쏭 맞춤법] 떡볶기 vs 떡볶이 / 김치찌게 vs 김치찌개 알면 오~하는 맞춤법을 알아보는 시간입니다. 이번에 알아볼 맞춤법은 맛있는 메뉴 두 가지입니다. 떡볶기 vs 떡볶이 김치찌게 vs 김치찌개 떡볶기 / 떡볶이는 마성의 음식인 것 같습니다... 일주일에 한 번씩은 생각이 나요 ㅎㅎ 다이어트 최악의 음식은 햄버거가 아닌 떡볶기 / 떡볶이라고 합니다.. 먹어도 살 안찌는 떡볶기 / 떡볶이가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거기다 요즘은 떡볶기 / 떡볶이가 프리미엄이 붙었는지, 예전에 학교 앞에서 먹던 저렴한 간식이 아니에요. 배달시켜서 먹는 떡볶이는 치즈 추가하면 어느덧 2만 원은 우습더라고요. 분식 이야기가 나오니 흥분해서 이야기가 삼천포로 빠졌는데^^; ㅋㅋㅋ 여러분은 보시자마자 바로 정답이 떠오르셨나요? 정답은 사진 밑에 있으니 생각해보신.. 2020. 3. 16.
[알쏭달쏭 맞춤법] 재작년 vs 제작년 / 들러서 가자 vs 들려서 가자 알면 오~하는 맞춤법을 알아보는 시간입니다. 이번에 알아볼 맞춤법은 두 가지입니다. 재작년 vs 제작년 들러서 가자 vs 들려서 가자 오히려 올바른 맞춤법이 무엇인지 물어봐서 헷갈릴 수도 있는 문제 같습니다. 뭐가 맞는지 곰곰이 생각할수록 오히려 알쏭달쏭해지는 맞춤법인데요. 여러분의 직감대로 정답을 고르시면 됩니다. 정답은 사진 밑에 있으니 잠깐 생각해보신 후, 정답을 맞혀보세요!^^ 첫 번째 문제, 재작년 vs 제작년 정답은 바로! '재작년'입니다. 재작년은 한자를 보면 비교적 쉬워지는데요. 再昨年 두 재, 어제 작, 연 년 작년이 두 번이라는 뜻으로, 재작년 말고도 지지난해도 함께 쓰입니다. 재작년, 지지난해 둘 다 표준어입니다. 그렇다면, 재작년을 영어로 하면 무엇일까요? t.. 2020. 3. 16.
[알쏭달쏭 맞춤법] 징역 11개월 vs 징역 11월 / 깡소주 vs 강소주 알면 오~하는 맞춤법을 알아보는 시간입니다. 이번에 알아볼 맞춤법은 허를 찌르는 맞춤법 2가지입니다. 징역 11개월 vs 징역 11월 깡소주 vs 강소주 생각보다 쉬운데..?라고 생각하셨나요. 저도 그랬답니다. 제 귀에 익숙한 단어가 맞춤법에 맞을 것이라고 쉽게 생각을 했는데, 의외로(?) 복병이 있는 헷갈리기 쉬운 맞춤법이었습니다. 여러분도 보시자마자 바로 정답이 떠오르셨나요? 정답은 사진 밑에 있으니 생각해보신 후, 정답을 맞혀보세요!^_^ 첫 번째 문제, 징역 11개월 vs 징역 11월 정답은 바로! '징역 11월'입니다. 전 사실 당연히 징역 11개월이 답인줄 알았습니다. 이쪽이 좀 더 익숙한 단어였거든요. 왜 징역 11개월인지 보니, 숫자를 세는 말 뒤에 쓰이는 달을 세는.. 2020. 3. 16.
[알쏭달쏭 맞춤법] 낚시줄 vs 낚싯줄 / 감소율 vs 감소률 알면 오~하는 맞춤법을 알아보는 시간입니다. 이번에 알아볼 맞춤법은 두 가지입니다. 낚시줄 vs 낚싯줄 감소율 vs 감소률 우리를 늘 힘들게 하는 사이시옷 문법과 'ㅇ'인지 'ㄹ'인지 선택해야 하는 맞춤법입니다. 보시자마자 바로 정답이 떠오르셨나요? 아마 조~금 생각을 더 하셔야 할 것 같은데요. 정답은 사진 밑에 있으니 잠깐 생각해보신 후, 정답을 맞혀보세요! 첫 번째 문제, 낚시줄과 낚시줄 정답은 바로! '낚싯줄'입니다. 왜 낚시줄이 아닌, 낚싯줄이 답일까요? 두 가지 조건이 맞아야 하는데요. (1) 순 우리말로 된 합성어의 경우 (2) 뒷말의 첫소리가 된소리로 나면 사이시옷을 적어야 합니다. 즉, (1)‘낚시’와 ‘줄’은 모두 순 우리말로 (2) 결합될 때 뒷말의 첫소리가 [.. 2020. 3. 16.
[알쏭달쏭 맞춤법] 돌맹이 vs 돌멩이 / 멀다랗게 vs 머다랗게 알면 오~하는 맞춤법을 알아보는 시간입니다. 이번에 알아볼 맞춤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돌멩이 vs 돌맹이 멀다랗게 vs 머다랗게 너무 쉬워보여서 오히려 반전이 있는(힌트가 되려나요..?) 헷갈리기 쉬운 맞춤법인데요. 여러분은 보시자마자 바로 정답이 떠오르셨나요? 정답은 사진 밑에 있으니 커서를 내리면서, 정답을 맞혀보세요!^^ 첫 번째 문제, 돌멩이 vs 돌맹이 정답은 바로! '돌멩이'입니다. 바로 맞추셨나요? 전 당연히 돌맹인줄 알았는데, 반전이네요. 정답이 돌멩이라니..ㅎ 돌멩이는 명사로, 돌덩이보다 작은 돌이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돌맹이는 돌멩이의 잘못된 표현이라고 하네요. 헷갈리기 쉬우니 돌멩이, 돌멩이, 하면서 기억해야겠어요. 맞춤법을 익히면서 다른 언어로도 뭐라고 하는지.. 2020. 3. 16.
[알쏭달쏭 맞춤법] 꺼슬꺼슬하다 vs 꺼실꺼실하다 / 뜨뜨미지근 vs 뜨뜻미지근 알면 오~하는 맞춤법을 알아보는 시간입니다. 이번에 알아볼 맞춤법은 두 가지입니다. 꺼슬꺼슬하다 vs 꺼실꺼실하다 뜨뜨미지근 vs 뜨뜻미지근 평소에 말로는 쓰는 표현인데, 글로 쓰려고 하면 약간 주춤하면서 내가 쓰는 게 맞는 건지 헷갈리기 쉬운 맞춤법인데요. 여러분은 보시자마자 바로 정답이 떠오르셨나요? 정답은 사진 밑에 있으니 잠깐 생각해보신 후, 정답을 맞혀보세요!^^ 첫 번째 문제, 꺼슬꺼슬하다 vs 꺼실꺼실하다 정답은 바로! '꺼슬꺼슬하다'입니다. 오답인 꺼실꺼실하다는 꺼슬꺼슬하다의 경남 사투리라고 합니다. 꺼슬꺼슬하다는 형용사로 두 가지 뜻이 있는데요. 1. 살결이나 물건의 거죽이 매끄럽지 않고 꺼칠하거나 뻣뻣하다. 2. 성질이 부드럽지 못하고 매우 거칠다. 꺼슬꺼슬하다의.. 2020. 3. 15.
[알쏭달쏭 맞춤법] 으레 vs 으례 / 대가 vs 댓가 알면 오~하는 맞춤법을 알아보는 시간입니다. 이번에 알아볼 맞춤법은 두 가지인데요. 으레 vs 으례 대가 vs 댓가 문제를 보자마자 바로 정답이 보이시나요? 사진 밑에 정답이 있으니, 페이지 내리면서 정답을 생각해 보세요~^^ 첫 번째 문제 으레 vs 으례 정답은 바로! 으레입니다. 으레는 부사로, '두말할 것 없이 당연히', '틀림없이 언제나'를 뜻하는 단어입니다. 으레는 평상시에 자주 쓰는 말인데도, 정확한 뜻은 모르고 습관처럼 썼는 말인것 같아요. 이번 기회에 확실히 으레의 뜻을 익혀두어야겠습니다. 그런 의미로, 으레를 활용한 문장을 쓰면서 의미를 익혀볼게요! 1. 그녀는 출근하기 전 으레 회사 앞 커피점에서 커피를 한 잔 사서 들어간다. 2. 그는 당연히 그래야 한다고 믿었.. 2020. 3. 15.
[알쏭달쏭 맞춤법] 위통 vs 웃통 / 윗니 vs 웃니 / 웃돈? 알면 오~ 하는 맞춤법을 알아보는 시간입니다. 오늘 알아볼 맞춤법은 세 가지인데요. 위통 vs 웃통 윗니 vs 웃니 웃돈은 왜 웃돈일까? 각각 정답이 무엇인지 알아볼까요? 정답은 사진 아래에 있으니, 정답이 보일 때까지 커서를 내리면서 맞혀보세요! 첫 번째 문제 위통 vs 웃통 정답은 바로! 웃통입니다. 몸에서 허리 위의 부분 또는 윗옷을 이르는 말은 '웃통'입니다. 다만 '아래, 위'의 대립이 없는 단어는 '웃-'으로 발음되는 형태를 표준어로 삼는다고 하였습니다. 즉, 웃통은 윗옷과 같은 뜻입니다. 주로 웃통은 벗는다와 쓰이는데요. 1. 아이들은 웃통을 벗은 채 축구 게임에 몰입하고 있었다. 2. 군인들이 영하의 날씨에 웃통을 벗고 혹한기 훈련을 한다. 3. 햇빛이 좋은 날에 웃.. 2020. 3. 15.